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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강연

더 많은 보수를 얻는 2가지 방법

조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치 있는 책 소개, 유비입니다.

 

급여를 더 받고 싶은 분 계신가요? 

 

급여를 더 받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자신의 가치를 명확하게 규정하는 것, 두 번째는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이 공식은 합당한 보수라고 느껴지지 않을 때 어디든 적용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급여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그냥 적어서라기보다 내가 일한 만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죠. 그래서 더 높은 보수를 위해서 직장인이라면 임금협상을, 고용주라면 더 나은 사업 모델을 제시해야 하지만. 그게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많지 않거나 시도조차 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이런 생각이 들겠죠.

 

제가 그 정도밖에 안 되는 걸까요? 제 일이 아니라, 저 자신이요. 제가 그 정도 능력이 되는 걸까요? 

 

원한다고 주는 곳이 세상이었다면 지니 램프를 끼고 사는 삶인디.. 글쎄요, 어쩌면 내가 지니 램프 안에서 사는 건가 싶습니다. 시커먼 게 보이는 게 없어요. 하지만 지니도 결국엔 누군가 비벼줘서 램프 밖으로 나오잖아요? 역시 뭘 좀 비빌 줄 알아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영화 [알라딘]의 교훈이었다구요.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예민한 보수 문제를 누군가에게 말하려면 불확신과 두려움에 갇히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명심합시다.

 

그것이 우리의 가치를 결정해주지는 않죠. 그것으로 우리 급여 수준이 제한받아서는 안됩니다.

 

구체적인 비비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가치’라는 단어를 가치 있게 여기세요. 가치라는 건 참 재밌는 게 ‘가치’라는 단어조차도 가치 있게 바라보기 전에는 사전에 있는 한 단어에 불과합니다. 일과 가치를 더하는 것에 집중 해보세요. 이건 더 이상 내가 일을 어떻게 얼마나 잘한다고 누군가에게 자랑하는 게 아닙니다. 어떤 것이 좋은지 재밌는지 그런 것들과 연관시키다 보면 가치를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내가 해온 일과 그 가치를 설명해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세요. 

 

 "이게 지금까지 제가 한 일입니다." 

 

가치를 정의한 사람은 더 이상 두렵거나 전전긍긍하지 않습니다. 위축되지도 않고. 대신 이런 느낌이 들죠. ‘그래. 여기까지 해냈어.’ ‘내가 한 일에 자신 있어’라고. 가치를 정의 내렸다면 그다음 해야 할 일은 그 가치를 알리는 겁니다. 가치 정의하기 + 가치 알리기 = 합당한 보수. 이제 이 글의 첫 문장이 이해가 됐을 겁니다.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노력들이 필요한 이유는 단순히 급여를 높이거나 보수를 높이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이 노력들을 통해서 나 자신을 알게 되고 나아가 나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는 거죠. 나의 삶과 일을 가치 있게 여길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 누구도 우리들의 가치에 맞는 보수를 주지 않습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만큼만 줄 거거든요. 우리가 그들의 생각을 바꾸어야 하는 거죠. 한 번 해봅시다. 같이.

 

written by yu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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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Casey Brown · Pricing consultant, (2015) [Know your worth, and then ask for it], TEDxCloumbusWomen